여행기록/24 년 1 월 베트남

② 하롱베이

코로모 2024. 2. 24. 22:29

옌뜨에서 버스타고 1 시간 좀 넘게 걸려

하롱베이에 도착.

 

하롱베이에서의 첫 일정은 

전신 마사지, 1시간 걸림

나는 마사지 받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가이드 말에 의하면

일정 중 마사지가 가장 만족도가 높다나...

 

☆ 하롱베이 야시장

 

과일가게

망고를 몇개 샀다.

또 다른 과일도 샀는데 이름이 뭔지 잊었다.

 

한국 배가 고급진 포장으로 진열되어 있다.

띠에 '당도선별 배' 라고 한글로 적혀있다.

 

정육점도 있고

 

거리엔 통닭구이도 팔고 있다.

야시장이라고 하면

특이하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생각났었는데

그런 건 볼 수 없엇다.

간단히 과일만 좀 사고 다른 야시장으로 향했다.

 

또 다른 야시장이라며 가이드가 데리고 간 곳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사람도 별로 없었고

구매욕구가 일어나는 물건도 별로 안보이고

한 마디로 재미 없었다.

 

☆ 수상 인형극

 

수상 인형극장

수상 인형극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공연으로

천년에 걸쳐 내려왔다고 한다.

 

공연 준비중인 무대 모습

위에 한글로 간략한 설명이 죽 나오는데

극을 감상하는데 그다지 도움은 안되었다.

 

물 내뿜는 귀여운 용들

 

약 40 분 동안의 공연인데

베트남 말을 잘 안다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무대 뒤에서 인형을 조종한 사람들이

공연 끝나고 나와서 인사

 

☆ 석식 - 짜까라봉

 

짜까라봉을 파는 음식점

 

냄비에 가물치 튀김과 야채 볶은 것이 담겨져

따뜻하게 데워져 있고(이 음식이 짜까라봉)

나머지 음식들은 미리 차려 놓아 좀 식어 있었다

베트남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음식을 차게 먹는 듯.

이렇게 상위에서 따뜻하게  뎁히면서 먹는 것은

특별식 대접을 받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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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의 숙박은 하롱베이의 베스트웨스턴 호텔

 

첫 날의 숙박 호텔에서도 그랬는데

이 호텔 역시 화장실과 샤워룸의 벽 중에

침대를 향한 쪽 벽은 통유리로 되어 있다.

안에서 블라인드를 내려 안보이게 할 수는 있지만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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