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24 년 11 월 부산
3. 동백섬
코로모
2024. 12. 26. 20:32
셋째날 아침 7 시 14 분
객실에서 찍은 일출
★ 동백섬
8 시 20 분경
베이몬드 호텔에서 길 건너
웨스틴조선 호텔 쪽으로 걸어가 산책시작
동백섬의 동백공원 순환산책로 지도
푸르른 동백나무가 있는 순환산책로
붉은 동백꽃이 몇 송이씩 피어있는 나무도 있다
하얀 동백꽃나무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월요일이라 휴관
등대광장의 전망대
등대 광장은 누리마루 하우스 바로 옆에 있다.
ㅈㅎ 아빠가 사진 찍고 있는 것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옆으로 보이는 광안대교
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망원경으로
오륙도를 보다.
등대광장 맞은편에 정자가 있어
올라가 보았다.
정자에 올라 내려다 본 등대,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오륙도,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와 수평선
정자에서 해를 바라보다.
8 시 45 분의 태양과
태양빛을 품은 바닷물
정자에서 내려와 조금 가면
해운대 석각 표지판을 만나게 된다.
아래로 10 m 내려가면 석각
9 세기 신라 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이 곳의 자연경관에 매료돼
본인의 아호를 딴 '해운대'를 암석에 새겨
해운대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정자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된 산책데크길
산책데크길에서 바라본 해운대 모래사장
동백섬 출렁다리
해변 따라 죽 이어지는 데크길
슬픈 전설이 있다는 황옥공주 인어상
약 1 시간 동안의 산책을 마치고
웨스틴조선 호텔 앞쪽으로 가다가
편의점에 들러 샌드위치 2 개 사서
객실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