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부리는 화산체의 분화구를 말하는 제주어. 일단 증명사진부터 찍고... 저 계단을 올라 전망대에 오르면... 백록담보다 넓고 깊다는 분화구가 보인다. 백록담처럼 물이 있지는 않고 많은 종류의 식물과 동물이 살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단체기념사진, 뒤에 억새밭이 보인다. 사람키만큼 큰 억새풀 사잇길로 산책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나도 저 사람들처럼 억새 꽃 사이에 파묻혀 걸어 보고 싶었으나...그런 짓은 20 대 연인들이나 하는 거라는 말에 바로 포기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섭지코지 안내표지판. 아래 아를 쓸 방법이 없어 사진을 그대로 올린다. 선돌(선녀바위) 2003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올인의 오픈세트장 드라마가 끝난 후 태풍으로 망가진 것을 복원하였다 한다. 저~ 위에 하얗고 조그맣게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