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년 8 월 9 일 결혼 40 주년 기념 여행을 떠났다. 3박 4일간 , 강원도 태백 여행. 태백에는 열대야가 없다니까 낮에도 좀 시원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 고속도로에서 길을 잘못 빠져 나와 영월 시내에서 막국수집 찾아 좀 헤매다가 정선의 국도에 있는 작은 휴게소에서 점심을먹었다. 고속도로의 휴게소처럼 여러 음식점이 있는게 아니고 음식점 건물 하나만 있는, 작은 원평 휴게소, 음식점 이름은 원평 가든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9,000 원짜리 비빔막국수로 주문 ★ 태백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은 태백의 매봉산 정상에 있는데 매봉산에는 고랭지 배추밭이 있기 때문에 배추 출하 시기에는 차가 올라갈 수 없고 중간에 주차후 걸어서 두시간 올라 가거나 버스를 타고 올라가 내린 후 또 30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