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여행/2010년 10월 제주도

4.러브랜드, 올레길 6코스

코로모 2023. 4. 5. 22:14

제주시에 있는 세연 일식집에서 저녁 식사.

사진 찍는 걸 잊고 먹다가

거의 다 먹은 접시만 찍음 ㅋ

 

저녁 식사 후 한섭 아빠는

결혼식 주례 때문에 서울로 올라가시고

나머지 사람들은 러브 랜드로

 

들어가서 처음 본 것.

작품 이름은 '욕망'

 

여럿이서 함께가 아니면 오기 힘든 곳,

러브 랜드에서 참 많이들 웃었다.

ㅎㅎㅎㅎㅎㅎ

 

관람 끝내고 사진 찍었는데...

모자이크 처리~

(사실은 야간 촬영 모드로 바꾸는 걸 깜빡 

잊는 바람에 카메라가 초점을 못 맞춤)

 

 

다같이 모인 두 번째 밤은

서귀포에 있는 제주 대학교 연수원에서 숙박

 

연수원 입구와 건물

 

정문 앞의 큰 길로 걸어 나와서 

오른쪽의 샛길로 돌아가거나, 혹은...

 

이렇게 연수원 울타리를 넘어가서... ㅋ

아침 산책 시작

 

조금 가면 바다를 만나게 된다.

 

각자 취향대로 아침 바다를 즐김

 

연수원 앞 바닷가에서 한 시간 가량 시간을 보내고

 

연수원 앞 바닷가에서부터

제주 올레 6 코스로 산책 시작.

좁은 길 지나고

 

바다와 다시 만났다가

 

돌계단도 오르고

 

하수 종말처리장을 지나서

 

칼 호텔이 보이는 해안가 길로 진입

 

칼 호텔 주차장에 차를 갖다 놓고 오신

세종, 희수 아빠와 만남.

 

칼 호텔에 가서 화장실 한 번 방문해 주고

 정원 산책하다가 호텔 건물과 팔각정이 배경으로 보이는

포토 존의 하얀 의자에 앉아 사진 찍음

 

불륜을 꿈꾸며...

손잡고 사진 찍는 중년 남녀는

불륜 관계가 틀림없다는 말에

모두들 손 꼭 잡고... ㅎ

한섭아빠가 일찍 서울 가셔서 한섭 네만 없네요.

 

팔각정에서, 차도 마시고 연못의 잉어에게 과자를 부스러뜨려 줌

 

이승만 대통령 별장이었다는

파라다이스 호텔 지나서

 

소정방 폭포로 내려가는 길

 

소정방 폭포

 

잠시 휴식

 

입장료 내야 하는 정방 폭포는 그냥 지나치고...

 

서복 공원으로

 

서복 공원 지나고

돌다리 건너서 나오는 작은 공원도 지나서...

 

음식특화거리라니...

맛있는 거 먹으려나 보다... 는 생각에

갑자기 배고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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