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삼릉 숲,포석정,대릉원,향리단길

호텔방에서 본 일출 

 

아침은 콩나물 국밥집에서 먹고

 

경주 가기 전

스페이스 워크 올라가 보려고 찾아 갔지만 

공원입구에서 많이 걸어 들어가야 해서

멀리서 사진만 찍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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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 근처

롯데렌터카 경주점으로 가서

ktx 기차 타고 오신

윤아네, 희원네, 한섭네를 만나

경주 여행 멤버 8 명이 다 모임.

삼릉고향손칼국수집에서 점심.

족 반죽 곡물 칼국수,

족 반죽이란 반죽을 비닐주머니에 넣고

버선발로 밟아 치댄 것,

국물에는 9 가지 곡물가루를 넣은 것,

여러 방송에 소개되어 유명한 집이었다.

모두 맛있게 잘 먹었다.

파전과 도토리묵도 한 접시씩 먹었는데

사진 찍는 걸 까맣게 잊고 안 찍어서

이 사진은 다른 데서 퍼 왔다.

 

★ 삼릉 숲 산책

 

삼릉 숲 입구에 들어서니 해설사가 나와 

산책 코스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 ♡

숲 산책 시작

3 개의 왕릉이 나란히 있다.

그래서 삼릉.

아담한 크기의 왕릉 

 

구불구불 높이 자란

 소나무 숲을 거닐며

여자, 남자 따로따로 사진 찍기 ㅎ

 

★ 포석정

삼릉 가까이에 있는 포석정 방문

포석정지 방문자센터에

포석정 모형이 실물 크기로

설치되어 있었고, 

진짜 포석정

옛날과 달리 돌로 경계를 세워

들어가지 못하게 해 놓았다.

포석정 방문 후, 보문단지에 있는

소노벨 경주에 체크인 

 

★천마총

 

야경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서

체력을 아껴 둬야 했기에

객실에서 잠시 쉬었다가

5 시쯤 대릉원으로 출발,

30 기의 고분이 있다는 대릉원.

산책하기 좋게 공원으로 잘 꾸며 놓았는데

시간이 없어 천마총만 보기로...

대릉원의 고분들 중

유일하게 공개된 천마총,

금관, 금모자, 금허리띠 등이 

출토된 당시의 모습

고분 발굴 시 출토된 말다래를

재현해 놓은 것으로

천마도가 그려져 있어서

고분이 천마총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많은 유물이

박물관처럼 전시되어 있다.

 

★ 향리단길

대릉원 옆의 황리단길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데

그 중에 '향화정'에서 저녁 식사

꼬막 비빔밥

접시의 반에는 양념된 꼬막,

나머지 반에는 꼬막 비빔밥.

꼬막이 너무 많다 싶게 들어 있었다.

맵지 않아 좋았다.

불고기도 한 접시 주문

저녁 식사 후 잠시 황리단 길 구경

사람, 특히 젊은 애들이 많고

차도 많고 가게도 많은 번화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