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아름다운 호수의 마을 도야로 이동 (약 30 분 소요)
도야호와 그 주변에 여러 화산이 있는 지역은 일본 최초의 지질공원이라고 한다.
제일 먼저 간 곳은 도야호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다는 사이로 전망대
버스에서 내려 길 건너편으로 멀리 보이는, 눈 쌓인 산.
해발 1,893 m 의 요데이산, 저 산이 저렇게 잘 보이기가 쉽지 않은데 운이 좋다고 가이드가 그랬다.
요데이산은 북해도의 후지산이라고 불리운다.
기념품 가게에들어가서 이 지역 특산물이라는 요구르트 사 먹고 , 반대편으로 나가니 도야호 전망대.
도야호는 둘레 약 50 km 의 원형 칼데라 호수
일본에서 9 번째로 크고 칼데라 호수로서는 3 번째 크기라고 함 .
호수 한가운데에는 4 개의 섬이 있다.
전망대에서 다시 버스타고 잠깐 이동해 유람선 타러 가는 길
이것이 우리가 탈 유람선
유람선은 선착장을 떠나 도야호 가운데의 4 개의 섬 사이를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
유람선에서 바라본 경치. 호수 가운데의 섬들.
섬들과 저 멀리 보이는 산. 아름다운 경치,그러나 사람들은 갈매기에 정신 팔려 있고.. ㅎㅎ
배에서 바라본 요데이산
산 위에 호텔
경치 감상 보다는 갈매기 새우깡 주기가 재밌다. ㅋ
갈매기가 새우깡을 채가는 순간을 찍으려 했지만 실패하고 대신...
눈이 딱 마주쳤네...
배에서 내려 옆의 산책길에서 기념 사진
도야호 안내도. 빨간 깃발 모양으로 표시된 곳이 현 위치인 유람선 선착장.
왼 쪽 중간 쯤이 전망대고 위쪽에 요데이산도 보이고...
다음으로 갈 곳은 오른 쪽 아래에, 케이블카 오른쪽에 흰 연기 나오는 산인 쇼와신산.
'여행기록 > 16 년 홋카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해도 시코츠 호수 (0) | 2016.05.21 |
---|---|
온천호텔 제2명수정 (0) | 2016.05.21 |
쇼와신산 (0) | 2016.05.21 |
지다이무라(시대촌)-1 (0) | 2016.05.21 |
지다이무라(시대촌)-2 (0) | 2016.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