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24 년 11 월 부산

1. 부산으로

코로모 2024. 12. 26. 20:39

2024 년 11 월 16 일 

12시 4 분발 부산행 srt 를 타기 위해

수서역으로 택시타고 감.

 

기차 타기 전 점심 식사하러 들어간 식당

 

나는 새우튀김우동, ㅈㅎ아빠는 설렁탕

 

2 시 48 분 도착,

활기찬 분위기의 부산역

 

택시타고 해운대 베이몬드 호텔로 가서 체크인,

11 층 객실 배정받음.

 

오션뷰라고 했는데...

객실 정면쪽에 큰 건물이 버티고 있어서 

가운데는 뷰가 막히고

양쪽 옆으로만 건물들 사이로 오션뷰.

 

★ 해운대 해수욕장

다음날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갖고 온

정장 옷을 옷장에 잘 걸어 놓고

길건너 해운대 해변으로 산책 나갔다.

 

해운대 모래사장의 포토존

 

5 시가 거의 다 되어가는 시각이었는데

 

동백섬 아래로 해가 지고 있었다.

실제로는 사진처럼 어둡지 않았는데

카메라가 자동모드로  태양에 맞추다 보니

주변이 어둡게 보인다.

 

해가 동백섬 아래로 완전히 모습을 감춘 뒤,

하늘의 노을과, 해변의 바닷물에 비친 노을 

 

저녁을 먹으러 해변의 저~~쪽 끝까지

걸어가 보기로 함.

 

저녁식사는 '할매집 원조 복국'에서

 

벽에는 연예인과 유명인들의 방문 사진이

가득  걸려 있다

 

밖에는 가로등이 켜지고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

 

밀복지리와 순살복튀김을 먹었다.

복국과 튀김은 물론 맛있었고

함께 나온 반찬들이 참 맛있었다.

 

식사를 끝내고 나오니 

하늘과 바다는 어두워져 있고

해변 모래사장에는 조명이 환하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

상가건물에 화려한 조명 장식들

 

빌딩 숲 건물 사이로 보이는 달,

 

이 날은 음력 16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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