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일랜드에서 묵었던 숙소
Holua Resort at Mauna Loa Village 의 모습
타운 하우스 형태의 리조트
1층에 침실 2 갠가 3 갠가 있고
2 층에는 침실이 하나 있고
거실과 부엌이 있는 구조.
3 채를 빌렸던 거 같은데
정확한 기억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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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빅아일랜드의 서쪽 해안가에 있는데
한 시간 이상 차를 달려 동쪽에 있는
볼케이노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가면서 약간 멀미를 했던 기억이 난다.
볼케이노 국립 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비 오고 추웠다.
지금도 화산활동이 진행 중인지
용암의 열기가 연기로 뿜어져 나오고 있다.
비가 와서 깁스 신발이 젖을까 봐
비닐로 감싸고 다니신 한섭 엄마. ㅋㅋ
우비 입고, 바람막이 옷 입고...
땅 속에서 화산 연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거대하게 넓은 지역에 용암이 굳어진 것이 보이고
그 사이사이 틈으로
화산 연기가 하얗게 나오고 있다.
땅에 이런 구멍이 있는데,
더운 열기가 나오고 있어서
그 앞에 서서 그 열기를 쐬며
난로 옆인 듯 몸을 녹이기도 했다.
날씨는 추워도
함께 있어 따뜻해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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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 공원 안에 있는
볼케이노 하우스 호텔 안으로 들어가서
호텔 안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햄버거와 치킨 기다리는 중.
벽에 걸린 그림들이 멋지다.
하와이와 관련된 그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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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분화구
화산 폭발로 흘러나온 용암이 굳은
거대한 지형을 걸어가 보다.
용암 사이로 자라나온 식물들을 보면서
등산하듯이 올라가 본다.
제일 앞서서 올라가신 선배님...
멋지십니다!
높은 곳에 올라
만세도 불러 보고
'브이'도 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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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na Ulu
1969 년 5 월에 화산이 분출하여
1974 년 7 월까지 분화상태인 곳.
용암으로 덮인 거대한 지역에
차가 지날 수 있게 길을 냈다.
전망대로 가는 길.
전망대에서 보이는
끝없이 넓은 용암 지대
전망대에서
모두들 다정하게...
이 곳에선 길 가다 흔히 볼 수 있는,
용암이 흘러내려 굳은 모습.
자연이 빚은 작품.
중간 중간 자라나오는
연둣빛 식물이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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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 공원에서 4 시경까지 시간을 보낸 후
숙소로 돌아와 잠시 쉰 다음
코스트코로 쇼핑하러 갔다.
다음 날 저녁에 먹을 고기 등을 사고
각자 쇼핑도 좀 하고
저녁은 코스트코 피자로 해결.
앗, 윤아 엄마가 하트를 보내시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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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한 곳에 모여 얘기 나누며
재미 있게 놀면서
컵라면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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