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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동도

2024 년 9 월 22 일 일요일여수로 3 박 4일간의 여행을 떠났다. 전철타고 수서역에 가서10 시 20 분발  여수엑스포행 srt 기차를 탔다. 기차 타기전에 사 두었던 샌드위치로기차 안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1 시 35 분에 여수엑스포역에 도착,버스 타고 소노캄으로 가서 체크인 후짐을 맡기고 오동도로 향했다.(시간이 일러 키는 못받고 짐만 일단 맡김)  소노캄이 오동도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걸어서 갔다.  오동도로 가는 방파제길 입구에서모터보트를 타세요, 유람선을 타세요 등등의호객 행위를 뿌리치고 동백열차를 타기로 했다.65 세 이상의 요금은 500원(편도) 우리가 탈 동백열차,방파제 길을 5 분쯤 달려 오동도까지 간다.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많아오동도라 불렸다고 하는데지금은 동백나무가 많아 열..

2. 이사부 크루즈

크루즈를 예약해 놓아서6 시까지 크루즈 타는 곳으로 가야했다.호텔에서 잠시 휴식 후 택시 타고크루즈 선착장으로 향했다. 이사부 크루즈 배의 3 층 갑판 건너편에 보이는 미남 크루즈 배이사부 크루즈는 3 층인데,미남 크루즈는 4 층이고,요금이 이사부보다 좀 비싸다  배에서 바로 옆에 보이는 다리는 돌산대교 2 층의 식당크루즈 예약할 때 식사 메뉴 선택 질문이 떠서식사를 당연히 해야 하는 걸로 오해하고회덮밥을 선택예약했었다.그런데 와서 보니 식사 예약한 사람은우리 밖에 없었다. 큰 실수를 한 셈...배 타기 전에 다른 곳에서맛있는 식사를 하고 왔어야 했는데... 회덮밥 2 인분이 한 쟁반에 담겨져서,  갖다 주지도 않고 셀프라나...직접 가져가라고 해서 받아왔다.빈약한 반찬 2 가지와 된장국,회덮밥의 회는 ..

3. 향일암

둘째 날 아침객실에서 바라본 일출 장면,구름이 잔뜩 있어서 해가 둥그렇게 떠오르는 것은 볼 수 없었지만구름 사이로 빛나는 햇빛을 볼 수 있었다. 아침 식사는 호텔 길건너 있는오동도 해양 식당에서 덜 맵게 해달라며 주문한 장어탕,장어 넣고 끓인 육개장 같았고, 맛있었음.-------------------아침 식사 후 택시 타고 향일함으로...40 ~ 50 분가량  가는 동안 기사 아저씨가 돌산 갓과 전기차에 대한 얘기도 해 주고심심치 않게 갈 수 있었다.향일암 입구 마을에서부터는꽤 가파른 길을 한참 올라갔다.버스타고 왔으면 그 길을 등산하듯이숨차게 걸어 올라가야 했을 텐데택시타기를 정말 잘했다... 향일암 가는 길이계단을 올라 가는길과 평길로 가는 길,두 갈래로 나뉘는 지점.택시 기사 아저씨가 이 지점을 ..

4. 예술랜드

예술랜드 도착.향일암에서 예술랜드까지30 분쯤 걸리는 길이었는데꼬불꼬불한 길이 많고기사 아저씨가 운전을 좀 험하게 해서멀미를 했다.  예술랜드에 있는 CAFE TOO 에서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멀미로 뒤집어진 속을 좀 달랜 후미디어 아트 조각공원 입장권을 구매(1인 15,000 원, 경로할인 없음) 미디어 아트 관람실을 지나서 거미줄 모양이 있는 문으로 나가면 또 다른 관람실이 나온다. 벽화, 도자기 등을 감상하며 죽 지나가실외로 나오면 조각 공원이 나온다.  마이다스의 손,저 손에 올라가기 위해서는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한다. 아직 설치가 다 끝나지 않은 상태인지관람차가 없는 대관람차 마이다스의 손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동안건물의 지붕위에 설치된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가 앉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5. 여수 해상 케이블카

예술랜드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뛰듯이 가서버스타고 해상케이블카 탑승장으로... 돌산대교 기념탑의 옆모습.버스에서 내리면 케이블카 탑승장이바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탑승장은 보이지 않고 돌산공원이 있어탑승장 찾아가면서 공원을 헤매다가뭔지도 모르고 찍었는데돌산대교 준공 기념탑이다. 돌산공원 산책로 중 전망 좋은 곳 돌산 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 크루즈 탔을 때 야경으로 봤던장군도의 낮 모습 어업인 위령탑멀리서 찍어서 정면으로 찍지 못하고 뒷모습만...(향일암과 예술랜드에서 이미 많이 걸어서탑 가까이 가 볼 힘이 남아 있지 않았음) 헤매다가 등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기도 하며드디어 찾은 케이블카 탑승장--돌산 정류장 케이블카 탑승 돌산도에서 바라보이는바다건너 육지의 모습  첫날 크루즈에서 보았던 조선소 케이블카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