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24 년 1 월 베트남

④ 하롱베이 육지 귀환

코로모 2024. 2. 24. 22:05

☆ 선상식 :씨푸드

 

하롱베이 바다 관광을 마치고

점심 식사는  육지로 돌아가는 유람선에서

해산물 요리로 푸짐하게 먹었다.

 

게와 가재는 먹기 좋게 손질해 주었고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었다.

식사 후에는 선상 노래방 타임..

두 가이드가 선글라스까지 끼고서 노래 부르고

일행 중 몇명이 노래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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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에서 내려 콩카페 방문

베트남의 코코넛 커피가 유명한데

가이드 말에 의하면

콩카페의 코코넛 커피를 먹으러

베트남 여행을 오는 사람도 있을 정도라고,

믿거나 말거나..

 

그 다음 일정은 마사지.

두번째 마사지부터는 선택일정이었는데

일행이 모두 같은 일정을 선택하도록

얘기가 되는 바람에

얼떨결에 3일동안 매일 마사지를 받게 되었다.

전 날 갔던 같은 마사지숍. 

 

그 다음 일정은 쇼핑.

이번 여행은 3 회의 쇼핑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

첫번 째 쇼핑으로 커피 빌리지 방문.

커피 내리는 기구와

족제비똥 커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세트 상품 구입

 

☆ 하롱베이 버스 투어

다음 일정은 하롱베이 시내 버스투어

버스가 2 층이라 위로 올라가면

지붕 없이 시원하게

탁 트인 시야로 구경하는 버스.

하지만 우리가 간 때는 날씨가 한결같이 쌀쌀해,

추워서 2 층 안올라가고 그냥 1 층 실내에서

이어폰 끼고 한국말 설명을 들으며

시내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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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서울 가든에서

 

김치찌개 전골

찌개에 들어 있는 돼지 고기는 기름이 너무 많아서

두부만 열심히 건져 먹었고

반찬으로 나온 제육볶음 고기에도 기름이 많아서

젓가락이 별로 가지 않았다.

간만에 먹는 한국 음식이었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다.

 

식사후 가볍게 맥주, 또는 차 마시러

왓슨 호텔 꼭대기층의 카페 방문

 

꼭대기층에서 바라본 야경

작은 풀도 있다.

날씨가 더웠으면 풀장에 발도 담그고

야외 테이블에 앉았겠지만

 

추워서 안으로 들어와  맥주와 차 마심

 

이날 숙박은 전날과 같은

프리미어 베스트 웨스턴 사파이어 하롱 호텔

 

우리가 묵은 방이 14 층이었나?

호텔 방에서 내다본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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