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이마을

엑스포 타워에서 내려와 근처 유림건어물 가게로

유림 건어물 가게는 평소에 언니들이랑 내가 택배 주문하던 곳이다.

이번엔 직접 방문하여 구매.

여러 종류의 젓갈과 쥐포 등을 사고, 고구마도 서비스로  받았다.

그 다음은 가자미 식해 장인이 한다는 '김송순 아마이젓갈'집

가자미 식해 한 병 구입

그리고 아바이 마을 주차장으로...

주차장 옆에 아바이마을 입구

속초시 정호동의 아바이 마을은 1950 년 한국전쟁으로 피난 내려온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한 마을이다.

엑스포 타워 전망대에서 보았던 그 다리.

아바이 마을의 골목

우리가 점심 먹을 곳은 저~기 2 대 송림 순대집

손님들의 방문 소감(?) 등의 낙서종이를 가득 붙여놓은 벽면.

가자미 식해와 깻잎과 오징어젓갈.깍두기 등 밑반찬

사임당 막걸리도 한 병.

모듬 순대, 먹다가 찍음.ㅎㅎ

오징어 순대 그냥 순대, 가운데에 명태회무침.  그것과 함께 깻잎에 싸서 먹는 거라고.

순대는 당면은 안들어가고 각종 야채등으로 꽉 찬 순대다.

자혜아빠가 주문한 순대국.

또 잊어버릴까봐 나오자 마자 사진을 찍었더니 뜨거운 김 때문에 뿌옇게 보임.

이것은 언니들과 나와 오빠가 주문한 아바이회냉면. 먹다가 조금 남은 상태에서 찍음. ㅎㅎ

한 병에 만원하는 벌떡주. 집집마다 이 술을 팔고 있었다.

살까말까 하다가 병 뚜껑이 남사스러워서 안삼.

점심 맛있게 먹고 계속 골목길 탐방

주차장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쪽 풍경.

아바이 마을의 아바이 동상, 이곳은 드라마 가을 동화 촬영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