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산굼부리

★ 산굼부리

 

산굼부리는 해발 400 미터 고지에 발달한

기생분화구, 천연기념물

 

교래 자연휴양림에서

10 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출발하여

산굼부리에  도착

산굼부리가 교래리에 있어서

교래휴양림과 굉장히 가깝다.

 

분화구를 향해 오르는 길

 

분화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분화구

깊이가 100 m 가 넘는다고 한다.

온갖 식물이 자라 식물원이라 할 수 있다고

 

멀리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은빛 억새밭을 배경으로,

한섭아빠가 같이 사진 찍고 싶으셨나 봅니다. ㅎ

 

 

억새밭의 은빛 물결이 장관이다.

 

억새밭 앞에서 기념사진 찍을 준비

 

 

한라산과 억새밭 앞에서 단체 사진

 

산굼부리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

젊은 애들이 사진 찍는 것을 보고

우리도 해보자 해서 내려갔다.

 

우선 남자들끼리 사진 찍고

어떻게 찍어야 멋있게 나올까 궁리 중,

희수 아빠께서

센터에 자리잡기 위해 이동하심 ㅎ

 

만세~~!

 

이번엔 손으로 하트 ♡모양.

센터가 한섭아빠로 바뀌었는데

비협조적 (하트 안하심ㅎ)

 

氣 글자 조형물에 앉아서,

한섭 엄마, 아빠

좋은 기운 팍팍 받으세요~~

 

무슨 영환지 잘 모르지만

영화 촬영지였다는 넓은 잔디밭 지나서

 

매표소 근처에 있는 카페로 가서

 

엄청 맛있는 빵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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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원조교래손칼국수'집에서

메밀야채전과 맛있는 김치

 

토종닭칼국수, 바지락칼국수,

보말전복칼국수를 주문했고

사진은 보말전복칼국수

 

벽에 걸린 사진 - 칼국수집의 옛모습

이랬던 국수집이

이렇게 바뀌었다.

오래된 맛집이라 자신있게

'원조'를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