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23 년 9 월 몽골

⑤ 테를지 국립공원

코로모 2023. 9. 22. 23:00

어둑어둑할 때 게르 캠프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1 인용 침대 4 개 놓여 있고 그 중 2 개 사용.

더운 바람이 나오는 전기 난로가 있고,

화장실과 욕실이 있는 현대식 게르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내다 본 바깥 풍경

 게르 주변을 산책, 

평지가 아니라 

나무로 편평한 바닥을 만들고 그 위에 게르

선더르 게르 캠프의 건너편에도

많은 숙박시설들이 자리잡고 있다.

빨간 버스는 한국 단체 관광객을 싣고 온 버스이고

그 옆의 작은 차가 우리가 타고 온 차다.

 

이 날도 캠프 중앙에 있는 식당에서 뷔페 식으로 아침 식사

미역국과 밥 제공

(사진은 함께 여행한 일행 중 4 분)

 

# 거북바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20 년이 되었다는데

아직도 포장 도로가 놓이지 않아

(앞으로도 놓을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ㅎ)

길이 울퉁불퉁 흙길인 

테를지 국립 공원 관광에 나섰다.

코끼리 닮았다는 바위

앉아 있는 낙타를 닮은 바위

거북 바위

거북바위 앞에서 단체 사진

저렇듯 바위산이 많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나 보다

 

#아리야발 사원

 

아리야발 사원 입구

그림이 사천왕 비슷.

입구를 지나 아리야발 사원으로 가는 길

계단을 많이 올라가야 한다.

이 다리가 과연 안전한가?

하는 걱정이 살짝 드는 흔들 다리를 건너서...

사원으로 오르는 계단을 오르는 중에

내려다본 풍경,  가을이 시작된 듯

바위에 새겨진 글자가

'옴마니반메흠' 이라고 했던가..

 

체험 학습을 나왔는지

고등학생들이 많아 시끌벅적했다.

사원 건물의 단청

사원 내부에 

우리나라 절의 대웅전처럼 부처님이 모셔져 있고

불전함이 있어 돈도 넣고

세 바퀴 도는 거라 해서 돌고 그랬는데

전체적인 사진은 안 찍고

조각보가 있길래 이것만 찍었다. ㅎ 

가이드에게 이 조각보가

몽골의 전통 공예와 관련 있는 건가 물었더니 

아니라고, 라마불교와 관련 있는 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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