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비가 아침에도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고 있었다.
짐을 다 싸 놓고
게르식 조식 뷔페로 아침식사 후 공항으로 출발
#어워 에서 소원빌기
공항 가는 길에
전 날 일정에서 빠뜨렸던
관광지 2 군데를 들르기로 함
돌무더기 '어워'
몽골인에게 재앙을 막아주는
수호신 같은 존재,
몽골 샤머니즘의 상징이라고 한다.
작은 돌을 3 개 주워 무더기에 던지고
세 바퀴 돌면서 소원을 빌라고 해서
돌고 있는 중... 우비 입고 ㅎㅎ
#칭기스칸 대형 마동상
건물도 큰 데 위의 동상은 더 크다.
엄청난 크기,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고 함
날씨가 좋으면 건물 안에 들어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 또 계단을 오르면
말머리 위에 올라 갈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날씨가 안 좋아 올라 갈 수 없고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멀리서 보기만...
징기스칸 대형 마동상을 보는 것을 끝으로
관광 일정을 모두 마치고
공항으로 향했다.
#귀국
23 년 9 월 15 일
4 박 5 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13 시 5 분 발 비행기를 타다.
갈 때는 3 시간 30 분 넘어 걸렸었는데
올 때는 3 시간 밖에 안 걸려
인천 공항에 도착.
하와이 여행 이후 3 년 반만의 해외여행을
잘~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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