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24 년 9 월 여수, 순천

7. 순천만 습지

코로모 2024. 10. 13. 22:18

힐링카페에서 원기충전한 후

습지로 가기 위해 스카이큐브 타러 가는 길,

운행 중인 정원관람차도 만나고....

 

배 탔을 때 동천에서 봤던

스페이스 브릿지로 입장

 

스페이스 브릿지를 죽 지나면서

다양한 작품들과 설치물들을 감상했다.

 

스페이스 브릿지를  건너서

스카이큐브를 탈 수 있는 정원역에 도착

 

스카이큐브 승차권을 구입하고 (2명 12,000원)

남는 시간에 한국정원에 갔다 오려고 

길을 가다 보니, 생각보다 먼 길이라

포기하고 그냥  휴식

 

드디어 습지로 가는 스카이큐브 탑승,

스카이큐브는 귀엽게 작아서

4명이 타면 알맞고 6 명이 타면 꽉 찰 듯.

정원역에서 순천만역까지 

4.6 km편도를 10~15 분 걸려 운행한다.

 

순천만역에서 내려 20 m 쯤 걸어가서 

갈대열차 탑승장에 도착하여

갈대열차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갈대 열차는 순천만역에서

순천만 무진교 입구까지 운행하는 친환경 전기차

스카이큐브를 타고 온 사람은 무료이고

편도 1.2 km 길을 달린다.

 

무진교 도착

 

용산 전망대는 현재 공사중이라

갈 수 없다고 했다.

 

순천만 습지의 풍경

 

무진교 건너서 갈대숲 탐방로,

가을이 깊어져 갈대가 하얗게 변하면

진짜  장관일 거 같다.  다시 와봐야 하나....

 

탐방로  아래를 보면 빨간 게들이 보인다.

 

9 월 24 일의 갈대 모습

 

갈대숲 사이의 탐방로를 걸으며

 

짱뚱어다리, 망둥어다리도 지나고,

(짱뚱어나 망둥어를 실제 보지는 못했음)

 

갈림길이 있는 곳에 도착,

여기까지만 보고 돌아가기로.....

 

잠시 쉼

 

오후 3 시 반경의 하늘이 범상치 않음.

 

나가는 곳,

순천만 비상길 포토존

 

순천만 비상길 포토존에서

 

다시 무진교 건너 출발지로 돌아가는 길

 

습지에서 바로 순천역으로 가

여수로 돌아 가기로 해서

스카이큐브 승차권도 편도만 구매했었다.

 

대로를 찾아 걸어가는 길에 만난

빨간 농게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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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를 벗어나 큰 길을 만나

택시를 타고 순천역으로 감.

 

올 때는 ktx 를 탔는데, 갈 때는 무궁화호.

두 정류장 가는 길이고

같은 철로를 이용하는 거라

ktx 나 무궁화호나 별 차이 없었다.

요금은 엄청 차이나지만...

여수 엑스포역에 내려 택시 타고 호텔로 복귀

 

호텔에서 잠시 휴식 후

가까운 곳으로 저녁먹으러 걸어가는 길

 

엑스포 횟집에서

여수 10 미 중 하나라는

서대회를 먹어 보기로 했다.

 

서대회와 된장 넣고 끓인 꽃게탕.

김가루가 있는 그릇에

밥과 서대회를 넣고 비빔.

서대회는 회냉면에 넣는 회와  식감이 비슷.

서대회 비빔밥도 맛있었고,

꽃게탕도 맛있었다.

 

가는 길에 편의점 들러

맥주 안주와 아이스콘, 바 사서

먹으면서 호텔로 돌아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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