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옥정호 출렁 다리

2024 년5 월 19 일 일요일에 

전라도로 여행을 떠나다.

(3박 4일)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에서 점심.

콩나물 북어해장국과 순두부찌개

 

첫번째 목적지인 옥정호 출렁다리로 향했는데

임시주차장으로 안내를 받아 주차한 후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5~6 분간 이동

매표소에서 내려 제일 먼저 보이는 조형물

출렁다리를 건너면 붕어섬이 있다고

붕어 모양 조형물로 장식한 듯하다.

 

출렁다리 입장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출렁이는 느낌이 그다지 크지 않은

아~주 튼튼한 출렁다리

 

출렁다리 건너 도착한 붕어섬,

붕어섬에 조성된 생태공원의 지도.

붕어 모양인가?

꼬리 지느러미가 화려한 금붕어 같기도 하다.

 

햇빛이 강하고 그늘도 별로 없어 

더위를 피할겸 카페로...

 

까페 이름은 '임실 앤 치즈 하우스'

옥정호의 주소는  임실군 운암면이다.

 

카페 앞 너른 잔디광장에 설치된 

파라솔 그늘 아래 자리잡고

 

카페에서 산 

아주 진한 요구르트와 치즈를 맛보다

 

휴식 후 생태공원 산책

 

양귀비 꾳밭

 

햇빛이 너무 뜨거운데

생태공원이 조성된지 2년여밖에 되지 않아

나무가 아직 크게 자라지 않아서인지

그늘이 없어 다니기가 좀 힘들었다.

 

그래서 섬의 구석구석 다 다지니는 못하고

중간쯤에서 돌아나오다, 

출렁다리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작약꽃밭

절정기가 조금 지나서인지

시든 꽃이 많긴 했지만...

 

출렁다리를 다시 건너 돌아가기 위해 

다리 끝점에 도착

 

옥정호와 출렁다리,

다리 중간에 뾰족하게 솟은 조형물에는

3 층인가 4 층인가 ,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건너 올때는 그냥 지나쳤고

갈 때 올라가 봐야지...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 본 출렁다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옥정호 건너편 풍경

물가를 따라 설치된 데크로드가 보이고

산 위에 전망대 건물 같은 것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