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호텔 조식 뷔페로 아침을 먹고 버스 타고 '엘승타슬해'로 이동. 4 시간 이상(280km) 걸림 포장된 도로인데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한 건지 계속 흔들렸다. 보이는 것은 넓~~은 초원 뿐,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들렸던 휴게소. 화장실 표시 그림이 귀엽다. ㅎ 익힌 양고기 를 소스에 무쳐서 밥과 함께 접시에 담아낸 것으로 점심 식사. 키릴 문자를 사용해서 간판은 전혀 읽을 수가 없다. 미니사막이 있다더니 드디어 목적지에 가까워졌는지 모래가 보인다. # 게르 탐방낙타 타기 체험을 하는 곳에 가서 실제 유목민이 거주한다는 게르 내부를 볼 수 있었다. 이 게르 주인은 지금 낙타에 사람 태우느라 정신 없다고 함.ㅎ 게르는 못질 같은 것 없이 한 시간 안에 조립할 수 있고 또 한 시간 안에 철거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