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 산책을 마치고샌드위치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휴식한 후12 시에 점심 약속이 잡혀 있어준비하고 호텔을 나섰다.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바람이 좀 찼지만약속 장소까지 약 1.5 km로 가까워서 걸어갔다. 전날 저녁 먹었던 오복돼지국밥집이 있던큰 길이 바로 '구남로' 이고, 구남로 41번길로 꺽어 들어서면.... 곰장어집, 닭집 등등주로 술안주가 될만한 음식을 파는 집들이 죽 늘어선 골목을 지나게 된다. 구남로 41번 골목길을 지나 한참 더 걸어가서약속장소인 거대 숯불구이집 도착.사돈내외분과 딸, 사위, 손주와 함께점심을 맛있게 먹었는데 사진은 없다.(사돈내외분과 함께 하는 자린데음식 나올 때마다 사진 찍기가 민망해서 안찍음) ★ 해동용궁사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 바람이 차서,짧은 거리지만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