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5

5. 여수 해상 케이블카

예술랜드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뛰듯이 가서버스타고 해상케이블카 탑승장으로... 돌산대교 기념탑의 옆모습.버스에서 내리면 케이블카 탑승장이바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탑승장은 보이지 않고 돌산공원이 있어탑승장 찾아가면서 공원을 헤매다가뭔지도 모르고 찍었는데돌산대교 준공 기념탑이다. 돌산공원 산책로 중 전망 좋은 곳 돌산 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 크루즈 탔을 때 야경으로 봤던장군도의 낮 모습 어업인 위령탑멀리서 찍어서 정면으로 찍지 못하고 뒷모습만...(향일암과 예술랜드에서 이미 많이 걸어서탑 가까이 가 볼 힘이 남아 있지 않았음) 헤매다가 등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기도 하며드디어 찾은 케이블카 탑승장--돌산 정류장 케이블카 탑승 돌산도에서 바라보이는바다건너 육지의 모습  첫날 크루즈에서 보았던 조선소 케이블카는 바..

6. 순천만 국가정원

셋째 날 아침 혹시나 일출을 볼 수 있을까 했지만 이날도 구름이 잔뜩 있어서 붉게 물든 구름만 보았다. 이 날의 아침 식사는 호텔 조식 뷔페 천정 높은 뷔페 식당 열심히 배부르게 먹었다. 이날은 순천 여행하는 날, 버스 타고 여수엑스포역으로 가서 순천행 ktx 를 탔다. 순천역까지 두 정류장. 순천역에 내려 택시 타고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으로 감. 경로우대로 무료 입장. 순천만 국가정원 지도 가운데 흐르는 강이 동천이고 동천 오른편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문이 동문 왼편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문은 서문. 제대로 다 관람하려면 며칠은 걸릴 것 같다 어쨌든 걸어서 관람하기에는 너무 넓어서 정원관람차를 이용하려고 표 구입 (경로우대로 1 인 2,000 원) 정원관람차는 동쪽편의 정원만 한바퀴 돈다. 관람차 타기까지 ..

7. 순천만 습지

힐링카페에서 원기충전한 후습지로 가기 위해 스카이큐브 타러 가는 길,운행 중인 정원관람차도 만나고.... 배 탔을 때 동천에서 봤던스페이스 브릿지로 입장 스페이스 브릿지를 죽 지나면서다양한 작품들과 설치물들을 감상했다. 스페이스 브릿지를  건너서스카이큐브를 탈 수 있는 정원역에 도착 스카이큐브 승차권을 구입하고 (2명 12,000원)남는 시간에 한국정원에 갔다 오려고 길을 가다 보니, 생각보다 먼 길이라포기하고 그냥  휴식 드디어 습지로 가는 스카이큐브 탑승,스카이큐브는 귀엽게 작아서4명이 타면 알맞고 6 명이 타면 꽉 찰 듯.정원역에서 순천만역까지 4.6 km편도를 10~15 분 걸려 운행한다. 순천만역에서 내려 20 m 쯤 걸어가서 갈대열차 탑승장에 도착하여갈대열차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갈대 열차는..

8. 오동도 방파제길 아침 산책

마지막날 아침 6 시에 일어나혹시나 일출을 볼 수 있으려나 하며창밖을 내다 보는데 넓게 깔려 있는 구름사이로떠 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다. 서둘러서 간단히 준비를 하고6 시  40분쯤 산책 시작 객실에서 바라보이던 곳이해양 수산부의 여수항 항만보안센터였네.... 동백열차 타는 곳을 지나서 아침 햇살 가득한 방파제길로 걸어간다.왼 쪽 옆으로는 동백열차가 달리는 차도가 있다. 저 멀리 조그맣게 보이는 산을줌으로 당겨 보았다.♬산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 ♬ 동백꽃 등 여러 문양으로 장식된 가로등 끝에는새들이 한 마리씩 앉아 있다 호텔에서부터 걸어온 길 오동도 도착 오동도를 지나치면 배 모양 건물이 있고 또 다른 방파제길로 이어진다.바다에 기둥으로 받쳐져 있는  붉은 건물은조위 관측소 - 바닷물의 높이(조위..

9. 여수 시내

호텔로 돌아와 편의점에서 사온 김밥과 샌드위치로 아침을 먹고, 잠시 휴식 후 짐 싸고 체크아웃, 택시 타고 여수엑스포 역으로 가서 보관함에 짐 넣어 놓고 여수 시내로 향했다. 여수엑스포 역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 진남관으로 가는 2 번 버스를 기다려 탔다. 버스 타고 진남관에서 내려서 찾아가 보니 망해루가 보여 일단 사진 찍고, 망해루를 지나 올라가 보니 진남관은 보수 공사 중. 진남관-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지휘소로 사용한 진해루가 있던 자리에 세워진 수군의 중심기지 길 건너 이순신 광장으로 가다가 만난 좌수영 먹자 골목 입구 진남관 가까이, 시내 한복판에 있는 이순신 광장 이순신 광장 가운데에 이순신 장군 동상 이순신 광장에서 길 건너면 거북선이 있다. 거북선 앞은 돌산대교가 보이는 바다 거북선 안..

① 바람의 언덕

2024 년 8 월 9 일 결혼 40 주년 기념 여행을 떠났다. 3박 4일간 , 강원도 태백 여행. 태백에는 열대야가 없다니까 낮에도 좀 시원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 고속도로에서 길을 잘못 빠져 나와 영월 시내에서 막국수집 찾아 좀 헤매다가 정선의 국도에 있는 작은 휴게소에서 점심을먹었다. 고속도로의 휴게소처럼 여러 음식점이 있는게 아니고 음식점 건물 하나만 있는, 작은 원평 휴게소, 음식점 이름은 원평 가든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9,000 원짜리 비빔막국수로 주문 ★ 태백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은 태백의 매봉산 정상에 있는데 매봉산에는 고랭지 배추밭이 있기 때문에 배추 출하 시기에는 차가 올라갈 수 없고 중간에 주차후 걸어서 두시간 올라 가거나 버스를 타고 올라가 내린 후 또 30 분 ..

② 통리탄탄파크

이튿날 아침에 뿌예진 창문으로 보이는 낮게 깔린 구름 4층에 있는 식당으로 조식부페 먹으러 내려감. 부페 식당 '그린테이블'의 내부 모습 ㅈㅎ아빠는 빵, 소세지와 함께 서양스타일로 시작 나는 전복죽과 여러가지 샐러드, 불고기로 시작, 서너 접시씩 덜어다 먹고 과일로 마무리 조식 후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카지노 입구 구경 ★ 통리탄탄파크 프론트에서 셔틀 시간표 받아들고 셔틀버스로 언덕주차장까지 갔다. 원래 일정은 삼척에 있는 미인폭포에 가는 거였는데 미인폭포를 찾아가 보니 공사중이라 입장 불가, 할 수 없이 태백에 있는 통리탄탄파크로 향했다. 태양의 후예 촬영지라는 탄탄파크 경로우대로 입장료 무료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태백에서 찍은 건 맞지만 세트장은 철거했다가 드라마가 뜻밖에 성공하자 다시 지은 것으로 알..

③ 구문소, 황지연못

다음 목적지는 태백시 동점동에 있다는 구문소 ★ 구문소 천연기념물 제 417호 구문소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가며 큰 돌문을 만들고그 아래 깊은 연못이 생겼다는 뜻의  '구무소'를한자로 적은 것이 구문소 (求門沼) 1억 5,000만년 전에 만들어진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을 가로지르는 강이다  구문소를 건너는 다리를 건너가면강물이 오랜 세월 흐르며 뚫었다는 돌문을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그 앞 인도에 설치되어 있는 구문소 표석표석을 지나쳐 가면왼 쪽 차도에 바위산이 터널처럼 뚫려 있는데차가 지나갈 수 있게 인위적으로 뚫은 것이라고 한다.저 터널을 지나서 위로 올라가면작은 공원이 있고구문소로 흘러 내려가는 물을 볼 수 있다.다시 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다리 건너에 조그맣게 보이는하얗고  네..

④ 삼수령

★ 삼수령 삼수령은첫날 갔었던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는산길의 입구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었다. 남해, 서해, 동해로 흐르는세강(낙동강, 한강, 오십천)의  분수령이 되는 곳 그리고 삼수령은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인백두대간에 위치하고 있다.  삼수정에 올라 전망을 보는데 소나무 줄기가 붉은색을 띠고 있다. 사람이 없어 조용하게 휴식할 수 있었다. 내가 앉아 있는 저 돌에는삼수령의 전설이 새겨져 있는데, 읽어보니....옛날에 빗물 한 가족이 삼수령으로 내려와아빠는 낙동강으로, 엄마는 한강으로,아들은 오십천으로 헤어지게 되었는데..그 후 바다에서 만나게 되었다.그런데 아빠는 남해로, 엄마는 서해로,아들은 동해로 갈 것인데셋이 과연 만날 수 있을까??? ㅎㅎ _______________________ 저녁 먹으러 ..

⑤ 덕풍계곡

셋째 날 아침도 조식부페로 시작 아침 식사 마치고 객실로 올라가기전 저녁 때 카지노에 한번 가볼까 해서 문의하는 중, 그런데 술을 마신 사람은 입장이 불가하다고... ㅈㅎ아빠는 저녁식사때 반주를 즐겨하기 때문에 입장 불가 예정.. . 음주도박은 하면 안되는 건가 보다... ★ 덕풍계곡 삼척의 덕풍계곡까지는 호텔에서 약1시간 걸렸다. 흔히 볼 수 있는 계곡의 유원지같은 분위기의 야영장을 지나 우리의 목적지인 제 1 용소를 향해 꼬불꼬불 계곡을 따라 난 좁은 길을 한참이나(20 분 정도?) 더 들어가 주차하고 땡볕 아래 또 좀 걸어들어가.... 제 1 용소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 곳에 도착. 아침 먹은 후 속이 좀 불편했고 너무 더워서 여기까지 오는 길에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해서 사진이 없다... 산이라 ..